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조직 활성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직원간의 차이를 이해하며, 존중·공감·신뢰 구축을 통해 조직과 업무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능률을 향상시키고 협업과 소통의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급과 소속을 떠나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서로 간에 더 돈독해 지는 느낌"이라며 "교육을 통해 개인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다져 더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계기로 직원 간에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 생각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함께 함으로서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높아지고 조직의 역량 또한 높아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소통과 변화를 주도하며 주민 행복을 실현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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