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완 군산시장 예비후보, 군산 외면하는 현 정부 대책 마련해야
진희완 군산시장 예비후보, 군산 외면하는 현 정부 대책 마련해야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5.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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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진희완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을 외면하고 있는 현 정부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4일 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군산시민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을 63.6%의 높은 득표율 지지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5월 군산조선소 폐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촛불로 세워진 현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잘 받들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군산시민 목소리는 외면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선거를 떠나 이런 정부의 행태를 묵과할 수 없어 청와대 앞에서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군산경제 해결책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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