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제2선거구 김대중 정치9단·황혜숙 정치신인 승부
정읍 제2선거구 김대중 정치9단·황혜숙 정치신인 승부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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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정읍시 광역의원 제2선거구 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 지고 있다.

전북 정읍시 제2선거구 광역의원은 더불어 민주당 김대중 후보와 민주평화당 황혜숙 후보간의 양자 대결 구도이다.

더불어 민주당 김대중 후보와 민주평화당 황혜숙 후보는 각당 경선에서 월등한 득표를 차지해 본선에 진출했다.

지역 정치권은 탄탄한 지지층과 전 도의원 경험의 인맥조직으로 무장한 김대중 후보에게 훨씬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 

전 도의원(제9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경험이 있는 더불어 민주당 김대중 후보는 정읍소방서를 신축해 낸 열정과 능력으로 정읍을 명품도시로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꼭 필요하다며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현정부의 국정과제에도 부합하는 당당한 전라북도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대중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도의회 산하에 도민감사위원회를 설치해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부패없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단순한 일자리를 뛰어 넘어 소득창출형 어르신들 일자리 찾기에 매진하고, 자치단체 교욱재정의 2배 확충을 통한 공교육 강화로 기회의 불평등과 불균형을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황혜숙 후보는 인구감소, 지속적 경기침체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민불편해소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복지사업 확대와 문화와 예술, 우리 여성들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깨끗하고 바른 정치로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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