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클린선거를 선언하고, 곧이어 ‘정(正·淨·情) 펀드’를 개설해 펀드를 모집한다.
정 후보는 “선거에 필요한 자금을 조성한다는 의미와 클린선거를 하자는 의미도 있지만, 익산시장 선거에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토록 한다는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정 펀드’는 1구좌 1만원, 10구좌까지 가능하며, 모금액 1억원을 목표로 지난 9일에 개설돼 모금액 달성까지 진행된다.
이번 펀드로 조성된 선거자금은 선거 후 선거비용 정산과 함께 오는 8월에 원금에 이자(연 3%)를 더해 투자자에게 상환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익산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려는 희망펀드 ‘정(正·淨·情) 펀드‘를 출시해 한 구좌 한 구좌에 ’클린선거‘의 정신을 담아 ’시민에게만 빚지고 시민만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정헌율의 약속이다”며, ”필요한 선거자금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함께 승리해 시민을 새로운 희망익산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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