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군산 제2선거구 양자대결
전북도의원 군산 제2선거구 양자대결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05.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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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광역의원 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양자 대결 구도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현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강한 지지세와 현역 국회의원 프리미엄의 맞대결 양상을 띠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산면·개정면·나포면·서수면·임피면·대야면·구암동·조촌동·개정동·경암동을 포함한 도의원 제2선거구는 현역인 바른미래당 양용호(70) 예비후보가 버티는 가운데 군산시의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종식(65) 예비후보가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4선 군산시의원을 지내고 제6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민주당 김종식 예비후보는 시의원 당시 본인 지역구를 중심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도의원 수성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

 또한 현역 의원이라는 이점을 갖고 재선을 목표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고 있는 바른미래당 양용호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치고 탄탄한 조직을 앞세우며 지지자들을 결집하고 있다.

 

 ◇군산시 광역의원 제2선거구

 ▲ 김종식=더불어민주당, 53년 3월 22일, 전주대 대학원, (전)군산시의회 4선의원(의장직무대행 부의장)·(전)호원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 양용호=바른미래당, 47년 8월 6일, 원광대, (전)군산시의회 5대 의장·(현)10대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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