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임실선거구 한완수·문영두·황호동 3파전
전북도의원 임실선거구 한완수·문영두·황호동 3파전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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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임실군 광역의원 선거는 현 도의원인 한완수 후보를 비롯한 무소속 전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 황호동 후보 등 3파전으로 각 후보들은 고지를 향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역의원 선거는 임실군 광역의원 3명을 선출한 과거 2개의 선거구인 형태로 당시 1선거구 후보 1명과 2선거구 후보 1인이 맞붙어 당과 학연, 지연, 혈연을 앞세워 유권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또한 광역의원 후보 2명 모두 임실군의회 의장직을 역임하고 광역의원에 도전장을 낸 주자라서 이들의 향방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한완수 예비후보는 “그동안 임실군의 경우 불법, 탈법의 온상지인 것처럼 비춰져 군민들의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입혔던 지역이었다”며 “선거를 앞둔 지난 9일에는 전상두 임실군수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모든 민주당 후보들이 이번 선거를 깨끗한 선거, 공정한 선거, 정책을 가진 선거로 치르자는 클립선거를 다짐했다”며 민주당 후보를 적극적으로 밀어줄 것을 당부했다.

무소속 문영두 예비후보는 “믿고 맡기고 책임지는 교육 지원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젊은 군민이라면 큰 과제인 것 규정 사실이다”며 “특히 인사가 만사다 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의 소중한 한표를 후회 없이 선택 하고 12년 군의회 의정 활동으로 임실의 방방곡곡을 마음까지 두루두루 아는 준비 된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완수:민주당 69세, 군산교대 교원 양성과정, 임실군의회 2,3,4대 의원 4대 전반기의장.

▲문영두:무소속 56세, 서경대학교 경영학과, 임실군의회 5,6,7대 의원, 7대 후반기 의장.

▲황호동 :무소속, 52세, 임실고둥학교, (전)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남원·임실영림단원).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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