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군산 제1선거구 양자대결
전북도의원 군산 제1선거구 양자대결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05.13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광역의원 제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양자 대결 구도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현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강한 지지세와 현역 국회의원 프리미엄의 맞대결 양상을 띠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옥구읍·옥산면·회현면·옥도면·옥서면·미성동·소룡동·해신동을 포함하고 있는 도의원 제1선거구는 현역 박재만 도의원이 군산시장 출마로 불출마하면서 2명의 정치 신인이 나서 화끈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나기학(56) 예비후보는 2차례에 걸친 치열한 경선을 뚫고 공천을 확정 짓고 지역구 인구 늘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역시 정치 신인인 바른미래당 김용권(53) 예비후보도 이번 선거가 정치 입문의 절호의 기회라고 역설하며 주민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지역 민심을 다잡고 있다.

 ◇군산시 광역의원 제1선거구

 ▲ 나기학=더불어민주당, 62년 2월 18일, 전신서해공업전문대(현 호원대), (현)(유)성은종합건설 대표이사·(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신재생에너지발전위원회 위원장

 ▲ 김용권=바른미래당, 65년 3월 20일, 원광보건대, (현)군산시 수협 대의원·(현)바른미래당 자원봉사위원회 부위원장

특별취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