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열냥이면 눈은 아홉냥’ 남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안경 지원
‘몸이 열냥이면 눈은 아홉냥’ 남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안경 지원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5.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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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함께하는 밝은 세상을 위해 시력저하 아동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안경지원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시력이 나빠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안과검진과 함께 아동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지원한다.

13일 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가족부모 분야로 나누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경지원 사업은 신체관리 분야로 안과 검진을 통해 아동의 눈 상태를 조기에 파악해 시력 저하자에 대해 맞춤형 안경을 지원, 자칫 불편한 생활을 사전에 예방해 주고 있다.

관내 2개소의 안과의원 협조속에 무료검진과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선정된 아동 30명에게 각자 원하는 안경점을 선택해 안경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옛말에도 몸이 열냥이면 눈은 아홉냥이란 말이 있듯 저소득층 아동의 눈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아동들에게 각종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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