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 지역경제교류회와 군산공장 희망퇴직자 가족으로 구성된 넝쿨봉사회는 한국GM 한마음재단의 후원을 받아 대야면 소재 추진장애인 자립작업장에서 중증장애인 100여 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넝클봉사단 고영만 총무는 "바쁜 일정에도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회원들과 함께 참여 해 주신 지역경제교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사회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같이 하면 봉사의 마음이 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교류회 윤진주 사무총장은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신체적 문화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에게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정성의 봉사활동이 중증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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