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날 이재운 교수는 “중장년층이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 및 준비하려면 새로운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형성해가야 한다”며 세종을 통해서 신뢰와 포용, 근면과 성실, 인간애, 배려 등 주변의 백성 신하들과 소통했던 사례를 들며 중장년층들이 재취업을 해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때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제시했다.
‘신중년 내일만들기 프로젝트’는 중장년층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전주시립삼천도서관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총 6회기로 진행된다.
특강에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실업급여 대상자 구직활동 1회 인정)되며, 사후관리 서비스로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이 지원된다.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김인수 소장은 “앞으로 신중년내일만들기프로젝트를 통해 전북지역의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은퇴 후 제 2의 삶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3-222-1840)로 신청할 수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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