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뉴스 자치행정 오피니언 포토ㆍ동영상 스포츠ㆍ연예 사람들 보도자료
사설
모악산
데스크칼럼
기자시각
정치칼럼
전북시론
경제칼럼
프리즘
시시각각
아침의 창
세상읽기
도민광장
특별기고
독자투고
독자기고
사회칼럼
 
> 오피니언 > 기자시각
기자시각
순창에서 민주당의 앞날이 밝은 이유
순창=우기홍 기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google_plus 네이버밴드 msn
 선거는 ‘총이나 칼만 안든 전쟁’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치열하다는 이야기다. 심하게 말하면 네가 죽어야 내가 살아남는 싸움터다.

 또 출마한 당사자에게 2등은 의미가 없다고들 한다. 특히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예선이나 본선에서 그 결과에 대한 깨끗한 승복은 더 어렵다는 게 상당수 정치인의 감정이라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됐다. 그 결과가 10일 나왔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황숙주 경선후보(현 군수)를 6.13 지방선거 순창군수 후보로 결정했다.

 황숙주 후보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 집계(50%)와 안심번호 선정인단 ARS 투표 집계(50%) 결과 63.40%로 1위를 차지한 것. 이어 장종일 예비후보 21.88%, 양영수 예비후보 14.72%로 나타났다. 특히 황 후보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및 안심번호 선정인단 ARS 투표 모두 다른 두 후보를 30% 이상 앞섰다.

 이런 내용이 알려진 후 2시간여만에 경선에 참여했던 양영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남아 더 큰 꿈을 꾸겠습니다’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민주당 순창군수 경선 결과에 겸허하게 승복하고 황숙주 후보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였다.

 특히 그는 “군민들께서 양영수를 선택하실 때까지 순창을 지키면서 묵묵히 기다리겠다”라고 전제한 후 “민주당에 남아 더 큰 꿈을 꾸며 군민만 바라보고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또 경선을 함께한 장종일 예비후보도 오후 5시께 기자를 비롯한 주위에 경선결과에 승복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장 예비후보는 메시지를 통해 “경선결과에 승복하며 지역 성장과 개혁, 화합을 위한 길에 함께하고 민주당이 승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황숙주 후보의 승리를 축하하며 양영수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린다”는 마음도 빠트리지 않았다.

 단 한 번의 도전으로 선거에 승리하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유권자의 마음(표심)을 잡는 게 어렵고도 험한 여정이다. 그러나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훗날 더 나은 성취를 위해 오늘부터 신발끈을 다시 조이는 것도 유권자에게 더 가까이 가는 방안 가운데 하나다.

 그래서 민주당 순창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한 두 예비후보가 10일 내놓은 깨끗한 승복이 지역에서 박수를 받는다. 이런 배경이 순창에서 민주당의 앞날이 밝은 이유다.

 순창=우기홍 기자


<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순창=우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google_plus msn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베스트 클릭
1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발표
2
송하진 전북도지사 군산 화재현장 방문
3
호재에도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부정적
4
전주 효자4동과 5동 분동, 혁신동 신설
5
‘제4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막 내려
신문사소개기사제보독자투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편집 : 2018. 6. 20 09:37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벚꽃로 54(진북동 417-62)  |  대표전화 : 063)259-2170  |  팩스 : 063)251-7217  |  문의전화 : 063)259-21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북 가 00002   |  등록일 : 1988년10월14일  |  발행인, 편집인 : 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상기
Copyright 2011 전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omin.co.kr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