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노래교실은 2001년도에 개설된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관내 크고 작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는 농촌동에서 회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에 활력과 기쁨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언제나 웃음이 넘치는 노래교실 회원들을 보면, 저절로 흥이 날 정도로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생기는 기분이다”라며, “오늘 함께 해주신 단체장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노래교실 회원들이 언제나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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