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린이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라면, 과자, 집에서 가져온 쌀 꾸러미, 김, 화장지 등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꼭 필요한 용품들을 꾸러미로 가져왔다.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모아온 귀한 작은 선물꾸러기였다
송문석 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소외계층의 사각지대를 살피는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마음속 깊이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인정이 넘치는 인후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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