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초등 ‘군산의 재발견’ 프로그램을 운영
군산서초등 ‘군산의 재발견’ 프로그램을 운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5.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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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서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연계한 우리고장 바로 알기 ‘군산의 재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인물과 설화로 만나는 군산 이야기, 2학년은 근대 건축물과 이야기로 알아보는 군산 탐구, 3학년은 군산의 자랑거리로 살펴보는 군산이야기, 4학년은 우리지역 군산의 특징과 발전, 5, 6학년은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과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관련 교과와 연계하여 현장체험학습과 더불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중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군산시청의 ‘찾아가는 어린이 군산학 교실’ 및 (사)아리울역사문화의 ‘문화유산 방문학교’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5~6학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에서 일어났던 항일운동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조사하기도 했다.

  김영미 교장은 “군산의 재발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을 바로 알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지역 역사의식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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