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막연하게 두렵고 떨리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태교 활동을 통해 태아의 두뇌발달은 물론 태아와의 애착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유수유, 베이비 마사지, 임산부 요가, 산후우울증 예방, 구강 및 영양, 태 항아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상반기에는 5월, 하반기에는 10월에 운영된다.
고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임산부와 가족들이 임신에서부터 출산 및 육아과정이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