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읍청사 환경정비
완주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읍청사 환경정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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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회와 읍사무소 직원 80여명이 청사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0일 완주군 삼례읍은 읍청사 주변에서 잡초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회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가정에서 직접 도구를 챙겨오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성순자 부녀연합회장은 “1시간이 넘는 고된 활동에 몸이 녹초가 되었지만 깔끔해진 화단과 함께 마음도 뿌듯해졌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이용렬 삼례읍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삼례읍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새마을부녀회는 김밥 나눔 행사, 헌 옷 모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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