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석불사거리∼낭산사거리 배수관부설 완료
익산시, 석불사거리∼낭산사거리 배수관부설 완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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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시정목표 구현을 위해 북부권 급수민원 및 수압저하 현상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해 삼기면 석불사거리∼낭산사거리간 배수관부설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배수관 부설공사는 총연장 6.3km로 삼기면 석불사거리의 전주권 광역상수도 급수관에서 낭산농공단지를 경유해 하림공장 앞까지 관경 400mm의 배수관을 설치하는 공사로 올해 1월에 착공해 지난달까지 관로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배수관 부설공사가 완료돼 고지대가 많은 여산면의 급수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홍진 익산시 상수도과장은 "삼기면 석불사거리∼낭산사거리간 배수관 부설공사에 이어 금마가압장∼석불사거리간 배수관부설공사 및 금마가압장 확장사업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살기좋은 익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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