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진안 부귀면민의 날 프로그램 풍성
40회 진안 부귀면민의 날 프로그램 풍성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5.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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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세월 온갖 어려움 속에서 지역을 굳건히 지키며 오늘의 부귀를 만드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경품 등이 푸짐한 제 40회 부귀면민날이 10일 부귀면사무소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민, 향우회원, 기관사회단체장, 자매결연단체 등은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 어머니를 기억하고 공경하자는 뜻으로 감사의 카네이션을 준비해 관내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려 눈길을 모았다.

 이어 부귀면 주민자치센터 풍물공연, 노래교실, 민요교실 공연과 자매결연 단체 전주시 덕진동 주민자치센타 난타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3명의 면민의장 수상자들에게 면민의장 수여와 부귀영화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공연과 고향출신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부귀면주민자치센터, 진안군보건소 등 많은 기관에서 참여한 부대행사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날 면민의 날은 지난 세월 온갖 어려움 속에서 지역을 굳건히 지키며 오늘의 부귀를 만드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경품을 준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

 김요섭 부귀면장은 “진안의 관문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전 면민이 하나되어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임진왜란 승리의 결정적 역할을 한 웅치전의 얼이 살아있는 충효의 고장답게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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