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예비후보는 행복공약으로 "천변주차장에 청년푸드트럭존을 만들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복합문화센터를 유치해 주민들의 자유공간을 만들고 천변 체육시설을 늘려 어르신들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전 예정인 정읍교육지원청을 우리 지역으로 이전, 교육기반을 넓히겠다"며 "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서는 행복주택(LH공사/600세대) 건립 조기추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는 시내 테마거리조성을 맞춤형으로 견인하겠다"고 지역발전의 굵직한 중심축을 형성해 나갈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여기에 주민들에게 더욱 방범용CCTV를 늘리고 무선 Wi-Fi(와이파이)를 설치해 안전과 편의성을 보장하도록 역점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상길 후보는 이외 살기좋은 시기동 만들기에 ▲추억의 청수동길 만들기 ▲샘고을시장 프로젝트 사업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암태평로 경관 개선 ▲천변 체육시설 확충 ▲정읍천 벚꽃길 활성화를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또 살고싶은 초산동 만들기에는 ▲정읍사로-시립미술관입구 아트로드 조성 ▲유창아파트 뒷길 확장 ▲당현마을- 유창아파트 연결도로 개설 추진 ▲영화대교 개설 추진 ▲양우내안애아파트- 정읍천 간 휴식공간 조성 ▲아양산 도시숲 조성을 꼽고 있다.
살맛나는 상교동 만들기는 ▲상교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연내 완공 ▲죽림터널보행자 안전시설 및 주변 휴식공간 조성 ▲용산호 수변 개발(데크, 조명 등) ▲백제가요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본격 착수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및 정주시설 조성 ▲과교천 조깅 및 자전거길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상길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정읍시청 민원담당으로 일한 경험을 살려 헌신을 쏟아낼 각오이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