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아동과 보호자의 건강한 생활 영위하기 위한 안정적인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중 올해는 약 300여명이 건강검진을 통한 발육상태, 영양상태를 확인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날은 양기관은 저소득?다문화 및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의 의료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향에 대한 논의했다.
특히 미르피아 여성병원(원장 황호명 등 5명)에서는 아동에 국한하지 않고 보호자 혹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의료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여러 아동이 좁은 공간에서 많은 시간동안 생활하는 만큼 아동안전과 건강관리를 무엇보다 중시하여 특히 건강관리는 보호아동 뿐만 아니라 직원에 대해서도 연1회 이상 건강진단을 받아야하는 운영지침이 있다.
장철규 회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정기적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마음과 신체가 균형있게 자라는 지역아동센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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