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민주당 완주군 여성비례대표 “지방선거 압승 이끌겠다”
이경애 민주당 완주군 여성비례대표 “지방선거 압승 이끌겠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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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완주군 여성비례대표 1번에 완주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이경애 위원장이 결정됐다.

 9일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위원회(위원장 안호영)는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순위결정을 위한 선거인단 대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완주 비례대표로 결정된 이경애 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2004년 민주당 평당원으로 입당해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전북도당 여성국장을 맡으면서 민주당 60년의 정통성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민주당원으로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차디찬 아스팔트 위에서 촛불을 함께 들었던 시간 지난해 대선 승리를 위해 논밭을 뛰며 땀으로 흠뻑 젖었던 기억이 스친다”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보며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오는 모습에 더불어 민주당원으로써의 자부심이 컸다”며 “저를 완주군 비례대표로 뽑아주신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는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만든 문재인 대통령 과 민주당지방정부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더불어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완주 비례대표로 결정된 이경애 위원장은 전북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가균형발전특보,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60년 민주당계승위원, 완주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고, 2015년 애당심과 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1급 포상,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에 기여해 1급 포상,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승리에 기여한 공로로 1급 포상을 받았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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