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생활안전교통과장과 112상황실장 및 순창119안전센터장, 방호팀장 등이 참석해 112·119 공동대응 업무 가이드라인을 공유한 자리가 됐다. 특히 현장 주요사례 분석 및 수정·보완 사안을 발굴하고 개선방향 토론을 통한 긴급신고 때 효율적인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순창경찰서 엄기삼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경찰과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라며 "현장에서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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