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18년 안전한국훈련 준비 만전
장수군, 2018년 안전한국훈련 준비 만전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5.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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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기간인 8일부터 2주간 '안전장수'를 위한 적극적인 훈련태세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군은 훈련기간 중 16일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 17일 오후 2시 장수읍 송학골 마을에서 산사태발생을 가정한 토론기반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재난상황을 전제로 하는 가상훈련으로 현장점검 등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체계를 점검한다.

 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은 기획총괄반을 비롯한 5개반을 편성해 팀별 역할과 훈련설계를 준비하고 무진장소방서, 장수경찰서, 군부대, 장수군 자율방재단, 장수자원봉사센터 등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사전회의를 실시했다.

 안동환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지역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협업반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훈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안전한국훈련 단장인 안동환 부군수는 지난 4일 번암면 봉화산 철쭉 군락지에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열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홍보에 나선바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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