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사는 세상’은 아동이 원만한 사회성을 함양시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또래 간 올바른 상호작용능력으로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도움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중초등학교 양선경 교육복지사는 “6학년 아동들이 사춘기를 많이 겪고 있어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학교사회복지팀의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교사회복지팀 양지선 팀장은 “2차 현장인 학교의 특성과 한정된 수업시간에 부가적인 사회복지를 잘 이해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슈퍼바이저선생님이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면서 조언과 필요한 부분들을 잘 챙겨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2학기에는 ‘우리들이 사는 세상’과 함께 또래관계,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 1:1 개인 멘토링 프로그램 ‘토닥토닥’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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