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파출소, 범죄취약지‘안심거울’부착
완주 이서파출소, 범죄취약지‘안심거울’부착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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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이서파출소(소장 이완식)는 공중화장실 등 여성범죄 취약지에'안심거울(미러시트)'을 부착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안심거울은'여성이 집이나 공중장소에 출입할 때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 시트지'로 관내 지사울공원 공중화장실 출입문 등 7개소에 설치했다.

 거울이 부착되면 여성은 뒤에 누가 따라오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고 범죄자도 거울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면 범행을 포기할 가능성도 커서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완식 이서파출소장은"지속적인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범죄 발생 우려 지역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필요장소를 선정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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