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수지구협의회(회장 송제근)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법사랑위원 25명은 이번 결연을 통해 학대 및 폭력 등으로 고통 받는 아동학대가정에 주택 개보수, 생필품 제공, 생계비 및 병원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송제근 회장은 “안전교육, 멘토링 및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범죄의 재발 예방에 기여하고, 아동학대가정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결연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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