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투어패스 전 직원 견학 및 체험
고창군, 전북투어패스 전 직원 견학 및 체험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5.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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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전북도 3대 시책 중 하나인 토탈관광 실현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북투어패스 전 직원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고창군 산하 공무원이 직접 14개 시·군의 자유이용시설 및 특별할인가맹점 체험을 함으로써 투어패스의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고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추진되고 있다.

 전북투어패스 견학을 다녀 온 직원은 "전북투어패스는 자유이용권이라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곳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으며, 관광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 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하여 시간이 절약됐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전북투어패스의 자유이용시설로 고창읍성, 동리시네마, 고인돌유적지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판매소로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선운산 관광안내소, 고인돌박물관 매표소 3개소에서 판매중이며 78여개의 특별할인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투어패스 카드가 약 1400여장이 판매 됐으며 고창군 전 직원 교육과 자유이용시설, 판매소, 특별할인가맹점 등 직원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겠다"라며 "연간 관광객 600만명 시대를 활짝 연 고창군은 지역 명소들의 편의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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