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축제가간 중 익산 대표 가공식품 콘테스트 개최
서동축제가간 중 익산 대표 가공식품 콘테스트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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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익산의 대표 가공식품 육성을 위해 서동축제 기간 중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했으며, 각 분야별 3개의 제품을 선정했다. 사진은 금상을 수상한 발효식품 '대통와인'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는 지난 서동축제 기간동안 익산의 대표 가공식품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축제장을 방문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마음을 행사함으로써 수상작 선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일반가공식품분야와 발효식품분야 각 분야별 3개의 제품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익산시 대표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익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 가공식품을 발굴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식품산업의 유통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윤영호(베이커리 보름)의 단호박고구마 타르트가 일반가공식품분야의 금상으로, 박성호(한국민속대통주)의 숨쉬는 대통와인이 발효식품분야 금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콘테스트 수상작에 대해 앞으로 익산시 대표 가공식품으로 발전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제품·포장재·디자인 개발 등 상품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가공식품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윤영호 씨는 "이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생각으로만 준비했던 새로운 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수상받은 식품을 더욱 발전시켜 좋은 제품으로 익산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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