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디즈니의 판타지 세계로”
전주국제영화제 “디즈니의 판타지 세계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5.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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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바로 ‘디즈니 판타지아’다.

 오는 12일까지 전주 문화공간 기린(기린오피스텔 3층) 미술관 전시장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는 어린 시절의 잊혀졌던 애니메이션의 환상을 다시금 불러 일으킨다. 전시 운영 시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디즈니 판타지아’는 스페셜 포커스 ‘디즈니 레전더리’ 기획의 일환으로 월트 디즈니의 역사와 그간의 성취 등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디즈니 판타지아’에는 영화 ‘백설공주’, ‘라이온 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밤비’, ‘신데렐라’ 등 무수히 많은 관객들을 스크린 앞으로 유혹했던 애니메이션 걸작들이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한 평면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전주 문화공간 기린에서는 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100 상영작 100 포스터’(100 Films 100 Posters) 기획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

 영화 포스터는 1장에 3,000원씩 판매되고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아 엽서는 1인당 5장씩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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