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친절인사로 고객감동 실천
장수군 번암면, 친절인사로 고객감동 실천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5.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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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번암면(면장 이홍대)이 정감있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침 업무시작 전에 모든 직원이 '친절인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연로하신 주민이 많은 시골 여건상 관공서의 방문을 어렵게 생각하는 주민들이 아직도 많다는 점을 감안해 누구든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먼저 마주치는 사람이 인사하며 방문목적을 물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이 친절인사 실천으로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가족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한 감동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대 번암면장은 "인사만 잘해도 세계 최고의 친절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다"며 "민원인과의 첫 만남인 친절인사를 통해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번암면사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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