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둔산파출소 여성안심벨 점검
완주 둔산파출소 여성안심벨 점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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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둔산파출소(소장 이경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공원방문 등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을 예상하고, 여성과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관내 둔산공원 내 여자화장실에 설치·운영 중인 안심벨 작동상태 점검에 나섰다.

 안심벨은 위급상황발생시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벨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자치단체 관제센타와 연계돼 위험을 알릴 수 있는 장치다.

 또 공원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안심벨을 홍보해 공원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성범죄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 둔산파출소장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여성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점차 커져가도 있다”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심벨 설치 확대 및 CCTV설치 등 범죄예방시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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