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22회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앞두고 전주역 앞 첫마중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순)는 2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역 앞 첫마중길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자원봉사자들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기차를 타고 전주를 찾는 관광객 등이 첫마중길의 녹음 속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첫마중길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시설물의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