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패션협회, ‘2018 한지패션대전’ 개최
전주패션협회, ‘2018 한지패션대전’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5.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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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주패션협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2018 한지패션대전'을 개최한다.

 (사)전주패션협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2018 한지패션대전'을 개최한다.

 전주시,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한지패션대전은 개막 첫 날 오후 7시부터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전주한지국제패션쇼를 비롯해 제14회 전국한지패션디자인경진대회, 유춘순, 최복호 디자이너 초청 갈라쇼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6일 오후 7시부터는 전날과 같은 장소에서 준회원패션쇼인 코스튬플레이패션쇼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전주한지패션산업 재도약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지영 전주비전대 교수의 사회로 임영주 건양대 교수가 '전주한지패션대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주)오성 이준엽 대표는 '헬스케어 한지패션산업' 등과 관련해 주제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김태년 우석대 교수를 좌장으로 길명섭, 김용숙 전북대 교수와 인미애 한국전통문화전당 실장,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손희정 박사 등이 토론에 나선다.

 전주패션협회는 지난 1997년 창립해 한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전주한지패션대전 및 해외패션쇼 등 한지, 패션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으며, 한지의 패션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해오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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