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른 세 번째로 5월 1일 ‘부패방지·청렴·소통’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열린 행정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활성화, ▲정기적 타운홀 미팅 개최 등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 ▲공무원 노조 및 공무직 노조와의 상생, ▲공정한 인사를 위한 투명인사시스템 구축,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통한 참여행정 실현을 구체적인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6기 민선군수에 대해서는 장수군의회에서도 군정의 소통부재·투명성 결핍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제기가 있었다”면서 “제7기 민선 장수군수로 누가 당선되더라도 투명성 증진을 위한 노력은 시대적·역사적 요청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따라서 그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직자사회와 동반자적 파트너쉽을 구축하며 인사 등 행정 전반에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할 수 있는 정책과 공약을 더 많이 마련하고 싶다”면서 “더 부지런히 군민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수 예비후보는 노동절을 맞아 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과 경청투어’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