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체조팀, 최강 실력 확인
전북도청 체조팀, 최강 실력 확인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5.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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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체조팀이 전국을 제패하며 체조 강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도청 체조팀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충북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324.3400)을 차지해 종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전북도청 박민수는 개인종합 2위(82.050)와 링 1위(14.133)를 차지하며 실업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이상욱은 평행봉 2위(13.100), 이준호는 철봉 2위(13.433)에 올르는 등 전북 체조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종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전북도청 체조팀은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획득 전망도 밝게 했다.

전북도청 체조팀 송충현 감독은 “전국 종별대회 2연패라는 좋은 성적을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전국체전 4연패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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