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체협약으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천700여 회원업소에 시중가보다 5~10% 가량 저렴한 채소류 공급으로 비용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채소류의 세척·절단·탈피 등 전처리 과정 및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인건비 상승에 따른 노동·경제적 효율성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순기 지부장은 “앞으로도 1천700여 회원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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