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원룸 인증패 수여식에는 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을 비롯해 방범위원, 건물주,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범죄예방 우수원룸은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분석하고 시설에 대한 감시성, 접근통제, 안전시설 등 56개 항목에 대해 총점 80% 이상을 충족하면 우수 원룸으로 인증, 경찰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2년마다 재인증을 실시한다.
인증받은 A원룸은 출입동선에 따라 건물 내?외벽 곳곳에 입체적인 CCTV 설치와 가스배관 가시캡 설비로 영역성?접근통제 항목 등 전 분야에서 높이 평가됐다.
원룸 건물주는 "범죄예방 우수원룸 부안군 1호점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입주민의 안전확보와 범죄예방을 최우선으로 원룸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하주차장에 이어 원룸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분야를 확대해 민간의 자발적인 범죄예방환경 조성 유도를 통한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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