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진 예비후보는 "초·중학교 수학여행비 전액 지원과 중·고등학교 입학 시 교복 제공, 고3 수험생 무상저녁 등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기존에 발표한 어린이집 무상교육·먹을거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완전한 무상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산율 저하의 가장 큰 요인은 자녀 양육비 및 교육비 문제"라며 "교육에 관해서는 시의 경제 여건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아낌없는 예산을 지원해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군산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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