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4월 말 제1기 회원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읍·면 협의체 위원이 재구성돼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역 복지이장 등 인적 안전망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지역보호의 공동체로서 역량을 펼칠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뜻이 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함께 찾아주세요. 따뜻한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의 홍보용 리플릿 5천매를 제작 각 읍·면 협의체에 배부하고 마을주민, 경로당, 유관기관 및 상가 등과 읍·면 민원실에도 배부 및 비치토록 협조를 구했으며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활동 시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예방을 위해 각 협의체에서 발굴·지원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홍보물 제작 배부 등에 대하여 활발히 논의하고 5월 한달 동안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석현 민간위원장은 “읍·면 협의체의 원할한 운영 및 사업추진을 위해 군 협의체가 적극적인 교육, 훈련 및 모니터링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의 곳곳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함께 다짐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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