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새내기 공무원 소통간담회 개최
박성일 완주군수, 새내기 공무원 소통간담회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5.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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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가 새내기 공무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일 완주군은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최근 3년 이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13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피 한잔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 군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된 신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완주군 발전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줬다.

 특히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해시태그 토크’라는 콘셉트 아래 속마음talk, 소통편지 등 기존의 딱딱한 틀에서 벗어난 색다른 진행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 정다운 주무관은 “공무원이 되기 전에 생각했던 공직생활과 현실이 달라 힘들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오늘 군수님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나니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기분이다”며 “신규 직원들은 군수님을 직접 대면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런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 갖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해야 활기찬 군정 발전도 이뤄낼 수 있다”며“젊은 직원들이 창의적인 생각과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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