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국 5개과 160여명의 직원들은 매일 출근시 계단을 오르내리며 청렴 의식과 공직자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확립하고, 제2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도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청렴으로 소통하는 깨끗한 익산’ 등 9개의 문구를 선정해 계단을 오르며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광석 익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청렴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생각과 행동을 생활화하고 민원인에게 청렴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청렴계단을 조성했다”며 “익산시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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