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코디네이터양성과정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외국인환자유치 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의료관광 경쟁력 확보 및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보건대학교, 원광여행사(WMTC) 등 도내 주요기관의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된다.
사업 선정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는 교내 호텔관광과와 연계해 오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전라북도 내 의료기관 근무자·결혼 이주여성·유관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도내 거주 중인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직무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선발 예정인원은 25명으로 오는 11일까지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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