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익산서동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축제장내 부스를 몽골텐트 대신 황토포장의 텐트로 교체해 설치하고 축제장 배치 구성도 전면적으로 바궜다.
메인무대인 서동무대는 백제양식의 전통건물을 배경으로 하고 저수지 수변에는 유등이 설치되고 서동무대 뒤 수변 주변으로는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돼 야간에 빛을 밝히게 되며, 서동무대와 관람석의 거리는 한층 가깝게 배치하고 체험부스와 홍보판매부스는 전면 황토지붕의 부스로 바뀌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동축제는 과거에 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많은 시민과 여행객이 축제장을 찾아 재미있게 즐기고 맛있는 음식과 많은 체험을 통해 즐거움에 흠뻑 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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