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인후3동을 가로지르는 견훤로 초입부터 주변에 생활쓰레기는 없는지, 미관을 찌푸리게 하는 장기 적치된 쓰레기는 없는지를 살피며 내가 사는 지역의 청결을 위해 온힘을 기울였다.
또한 산책로, 도로변, 도로변 화단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도 꼼꼼히 수거하며 인도 주변 화단에 식재된 회양목, 팬지 등이 잘 자라도록 화단을 정비했다.
인후3동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온 새마을협의회는 공원, 인근 도로, 산책로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더욱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시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황승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내 집 앞, 내 지역이 깨끗해지고, 주민들이 지나는 인도 주변 화단이 아름다운 꽃들로 우거져 행복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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