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모집
무진장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모집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5.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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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가 내년 말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특별조사는 내년 12월까지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에 대해 건축과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문가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범정부적인 통합관리 및 위험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부족한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보충하기 위해 전기·가스 분야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인력 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 등 총 1천61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

 이중 전북 지역은 경력직 3명, 청년인력 42명 등 총 4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경력직은 관련학과 졸업 후 2년 이상 또는 관련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거나 관련 공기업 등에서 2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조사보조인력은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응시가능하며, 행정보조인력은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0일까지로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일선 서장은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방지와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을 위한 이번 화재안전특별점검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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