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정읍시의원 예비후보 “정읍천 전국 물테마파크로 조성”
이상길 정읍시의원 예비후보 “정읍천 전국 물테마파크로 조성”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5.01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사선거구(초산·상교·시기동)에 출마하는 이상길 예비후보(1-나)가 지난 29일 개소식을 열고 생명의 근원인 정읍천을 전국 물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등 획기적인 사업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민주당 이학수, 김영재, 김석철 정읍시장 예비후보, 김철수, 김대중 도의원 예비후보, 조상중. 김석환. 김만석. 기시재 시의원 예비후보를 비롯 유남영 정읍조합장, 김적우 정읍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호춘 정읍시노인회장 및 황채선 전 시청국장, 이종철 전 시청국장, 김인권 전 상공회의소장 등 내빈과 지지자 5백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응원했다.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은 "제가 이상길 후보 선대본부장을 자청할 정도로 그는 가슴이 있는 정치인이다"며 "정치는 술수가 없고 거짓이 없는 자가 정치를 해야 한다. 지역이 살고 농업이 살아나는 정치를 한다면 정읍을 바로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 후보와 같은 사람이 당선이 된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주역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정읍과 정읍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사람이라는 격려에 힘을 입어 출마하게 됐다"며 "저는 태어나고 자란 우리 지역을 단 한 번도 떠난 일이 없다. 시기동, 초산동, 상교동은 어머니 품과 같은 제 고향이다"고 강조했다.

"우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바람이다"며 "그동안 많은 정치인들이 해냈다고 하고 또 할 수 있다고 많이 했으나 너무 낙후되고 불편한 점들이 아직 많다. 이제는 우리 지역이 정읍을 주도하는 행복 1번지가 돼야 한다. 매일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늘~ 처음처럼'을 모토로 삼고 이상길이 꿈꾸는 행복 1번지 행복 공약으로 생명의 근원인 정읍천을 전국 물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등의 획기적인 사업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기동은 추억의 청수동길 만들기, 천변체육시설 확충, 도시재생뉴딜사업 우암태평로 경관개선사업을 ▲초산동은 초산문화커뮤니케이션 건립, 이전예정인 정읍교육지원청 지역 내 유치, 유창아파트 뒷길 확장 ▲상교동은 용산호 수변개발(데크, 조명 등), 과교천 조깅 및 자전거길 조성, 죽림터널 안전시설 및 주변 환경개선 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한편, 이상길 예비후보는 정읍시 과교리에서 태어나 정읍남초, 정읍농고,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7월 민주당에 입당, 현재 민주평통 부회장, 경제살리기 사무국장, 정읍시새마을회 이사, 정읍청솔라이온스 이사,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이사를 맡고 있고, 전 정읍시청 민원계장, 정읍시볼링협회장, 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 문재인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조직특보, 송하진 전북도지사 선거대책위 지역특보를 역임한 바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