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진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바른미래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심사를 통해 진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진 예비후보는 “공천을 통과한 날 임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군산의 미래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에 참담한 심경”이라며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야당 국회의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군산의 경제만큼은 살려보고자 백방으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의 분노를 잘 알고 있기에 그 뜻을 받들어 추경예산 조속히 받아내겠다”면서 “군산에서 55년을 살고 군산기업 13년 근무, 군산시의원 16년 동안 의정 활동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오롯이 군산을 위해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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