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파출소, 세심한 관찰로 절도 피의자 검거
완주 봉동파출소, 세심한 관찰로 절도 피의자 검거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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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봉동파출소(소장 서원식)에 근무하는 장광수 경위와 강남진 순경은 세심한 관찰로 신속히 차량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지난달 16일 11시경 전주 덕진구 호성동 소재 노상에서 차량을 절취해 완주방향으로 도주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차단근무를 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관내 순찰근무를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주변을 살피던 중 완주경찰서 노상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주변을 배회 중이던 절도피의자를 신입인 강남진 순경이 발견하고 붙잡았다.

 강남진 순경은 “평소 선배님의 가르침대로 사소한 것에서부터 관심을 갖고 의심을 가진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국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행동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원식 봉동파출소장은 “차량절도는 2차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신속히 피의자를 검거해 제2의 범죄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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