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스트 공무원선발은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신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매년 분기 1명씩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선발은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투표인단이 되어 직접 선발하여 더욱 의미가 있으며, 선발자는 포상휴가 주어지며, 평가결과가 직무성과평가에 반영된다.
이번 BEST 공무원에 선발된 김홍식 소방교는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뜻밖이다”며 “구조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모범이 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부서의 화합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을 발굴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친절공무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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