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행사는 익산시의 대표 축제인 서동축제를 알리기 위해 원광디지털대학교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행사 첫날에는 원광학원 이사장,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익산시 문화관광과장, 익산역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오프닝을 가졌다.
김현구 익산역장은 “앞으로도 지역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익산역을 방문하는 고객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축제의 정보도 함께 얻어 갈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익산역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역 맞이방 특별무대에는 오는 7일까지 삼국시대 백제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백제문화를 알릴 수 있는 캘리그라피 제공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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